6년차 무명 작가 윤세준의 신작 첫날 조회수는 17. 그에게 독자가 나가기 3초 전을 보여주는 금지 프로그램이 도착한다. 빨간 줄 하나로 제목, 후킹, 사이다 타이밍이 바뀌고, 조회수는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한다. 하지만 알고리즘은 성공의 대가로 작가의 가장 소중한 기억을 요구한다.